장성택 처형 관련해서

북한 독재자 김정은이 김정일 사망 이후 권력을 잡기 시작한

2012년 초, 연화암 선생님과 상담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상담을 마치고 북한 정세에 대해 질문을 드렸더니,

김정은은 장성택과 권력 갈등으로 수년내 피바람이 불 거라고 하면서

보이지 않는 권력 싸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상담할 때에는

연화암 선생님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셨기에

흘려들었고, 제가 알기로는 장성택이 고모부이고

김정은이 북한 독재권력을 잡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이기에

피바람이 불 일이 있겠나 개인적으로 생각했고 흘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고모부인 장성택을 사형시키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북한 독재정권에 대해 놀랐고,

또한 2년전 봤던 연화암의 신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