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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2012년1월11일) "연화암" 보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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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17
내용

데일리뉴스(2012년1월11일) "연화암 정윤경선생" 보도

 

http://www.idailynews.co.kr/news/19581

 

보도내용 요약

 

중요무형문화재 104호 서울 새남굿보존회원 정윤경 선생(연화암)은 신령을 불러 신점을 보는 강신무로서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예언하면서 좋은 팔자로 바꿔 순탄한 인생으로 잘 살게 하는 소임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점보는 행위는 미신이라 폄하하지만, 본래 무당은 왕의 국사를 조언한 신녀였다. 최근에는 여러 굿의 무형문화재로 공인되고 점을 보는 것이 현대인에 좋은 조언을 줄 수 있다고 제 조명되고 있다.

 

신내림을 받은 무당은 신령의 지혜를 의뢰인에게 알려줘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예언해 재난을 방지하고 팔자를 바꿔주기에 신과 인간의 중재가가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 것이다.

 

선생 또한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런 인생을 살던 중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기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영험한 신령을 불러 정곡을 찌르는 신점(神占)을 보게 하고,심금을 울리는 신령님의 공수(점쾌)를 직접 듣게 해 순탄한 삶을 누리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 싶단다.

 

무속인은 신령님의 스피커

 

신점이란 신내림을 받은 신령님의 몸주인 무속인이 신령님을 불러 감지한 공수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을 통한 통계학문인 철학과는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연화암 선생이 점을 의뢰한 사람의 성명을 신령님께 고해 신체적 느낌과 영상 ‧ 영성을 전달받아 신령의 공수(점쾌)를 실시간으로 의뢰인에게 들려준다. 따라서 무속인은 신령님의 스피커 내지는 대변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속인의 목소리가 꼬마 ‧ 성인아저씨 ‧ 할머니 목소리 톤으로 변화무쌍한 것은 신령님과 조상님이 몸주에게 실렸기 때문이다.

 

선생은 원거리에 있는 해외교포들을 위해 직접 대면하지도 않은 채 전화로 점을 봐주기도 한다.

 

남녀애정 ‧ 직장취업 ‧ 이직 ‧ 본의 아닌 사기사건 ‧ 이사 ‧ 부동산매매 ‧ 집나간 자식문제 ‧ 궁합 ‧ 빙의 ‧ 근본치료가 안되는 질병 ‧ 남편의 바람기 ‧ 시험합격 여부 등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기 복잡한 인간사 문제에 대한 신령님의 해답을 듣기 위해 신점을 본다.

 

“지혜와 영험함을 갖춘 신령님들이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정확하게 인생문제를 진단해 들려 주십니다.”

 

지구상에 있는 믿음 중 무속종교만이 일대일로 신자에게 신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기에 신점이야 말로 인생사를 해결하는 가장 가치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상담사례 중 기억에 남은 일은 굿을 해서 남편의 외도를 차단한 것과 영적인 질병을 앓던 여성을 위해 망자를 천도하는 진오기 굿을 통해 병을 치료한 사례가 있었다.

 

신도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고행 ‘산신기도’

 

산행기도는 무속인이 영검하게 점을 보게 하는 충전제 역할을 한다. 산기도를 다녀오면 산에 계신 신령님의 영험한 공수를 실시간으로 명쾌하게 내려줄 수 있기에 선생은 한라 ‧ 태백 ‧ 백두산 등 전국의 명산 기도터를 찾아다니는 것이 무속인의 일이자 사명이라 생각한다.

 

높은 산을 오르는 동안 육체적인 피곤함이 엄습하지만 그럼에도 ‘영검한 공수’로 신자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훤히 밝혀주겠다는 일념으로 산행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연화암에서는 신자들의 인생문제 해결을 위해 신령님께 신자이름을 올려 매일 정성스럽게 올리는 기도와 축원을 통해 조상님과 신령님에게 직접 전달돼 신자들의 소원이 신비로울 정도로 잘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법당에서 소원성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적도 직접 만들어 주고 있다.

 

부적은 기도를 올려 신령님의 영검이 내려오면 이를 바탕으로 부적제작과 기도가 반복되면서 완성된다.

 

“김정일 사망을 예언하다”

 

선생은 2011년 11월 신자들 앞에서 김정일이 동지 (2011년 12월 22일)를 넘기기 어렵고, 김일성과 유사한 병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선생의 예언대로 김정일은 동짓날을 며칠 앞두고 사망했다.

 

선생은 “김정일은 독재자이며 사라져야 할 악의 근원이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해 북한 인민의 인권을 유린한 사악한 독재자 일 뿐으로 북한의 세습독재 체계를 거부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향후 북한의 운명에 대해 예언했다. 북한 정권이 당분간은 김정은 체제로 유지되지만, 3년 이내에 3개 권력으로 혼란을 겪으며 이합집산(離合集散)해 예전 같은 중앙 집권형 독재체제 유지는 어렵고 투쟁과정에서 김정은의 매형 장성택이 권력 투쟁에서 밀려나 망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증명이라고 하듯 공영방송에서 “3개 권력에 의한 권력투쟁이 예상된다”는 방송내용이 나왔다. 한편, 김정은의 매형 장성택이 권력투쟁에 밀려나 망명하게 될 지 관심을 모은다

 

http://www.idailynews.co.kr/news/1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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