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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칠석[七夕]에 소원을 빌어볼까요?

작성자
총무
작성일
2018.08.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88
내용

칠석[]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음력 7월 7일(일본은 양력 7월 7일)에 각 나라의 전통적인 행사를 지냅니다.


  칠석날 저녁에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1번 만난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별을 제사지내는 행사입니다. 옛날에 견우와 직녀의 두 별이 사랑을 속삭이다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1년에 1번씩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때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라고 합니다. 칠석 때는 더위도 약간 줄어들고 장마도 대개 거친 시기이나, 이때 내리는 비를 칠석물이라고 한답니다. 이 시기에는 호박이 잘 열고,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나올 때이므로 민간에서는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께 빌었다고 합니다.


  연화암에서는 칠석을 맞이하여 신도들의 소원을 모아 기도발원을 하고 제물을 올렸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기도 발원해달라고 금전을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 국내 각처에서 기도 발원을 해달라고 쌀을 올리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제 밤 11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기도발원을 드렸습니다.  신도분들의 소원이 모두 이뤄지고 행복한 날로 채워기길 기원합니다.


  오늘 밤, 칠석을 기념하여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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